매미의 꿈 Part4 : 매미의 꿈
Part4 :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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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세상은 이런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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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해 주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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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드니 난 어른이 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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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뒤떨어져 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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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제대로 살려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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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모두 반칙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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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 할 일을 말해 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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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뭘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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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내게 가르쳐 주신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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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짓말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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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본 것과 세상은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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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알고 계셨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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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될 때까지 아무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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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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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게 습관이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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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생각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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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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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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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난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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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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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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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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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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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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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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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내가 뭘 물어 볼 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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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표정을 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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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친 표정 귀찮은 말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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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밖에 기억이 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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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난 이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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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내 얼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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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난 그 표정을 닮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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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싫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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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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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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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난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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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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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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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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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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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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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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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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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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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난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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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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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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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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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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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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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