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19:500] |
세상이 돌고 또 돌아도 소용돌이 치고 또 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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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그 안의 모든 게 바뀌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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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린 계속 어긋나서 건너편에 서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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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왜 우릴 허락하질 않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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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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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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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
| [01:08:500] |
계속 만날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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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아침에 뜨면 그대 사랑은 달로 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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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곁으로 가면 구름 속에 묻혀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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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가 울려 퍼질 때 그댄 귀가 먹어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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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지지 않는 이 거릴 사이에 둔 채 |
| [01:54:000] |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 |
| [02:01:000] |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
| [02:08:000] |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
| [02:15:000] |
계속 만날 수가 없어 |
| [02:49:000] |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 |
| [02:56:300] |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
| [03:03:500] |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
| [03:10:100] |
계속 만날 수가 없어 |
| [03:17:200] |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 |
| [03:24:500] |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 |
| [03:31:500] |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 |
| [03:38:500] |
계속 만날 수가 없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