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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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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텅빈 내 마음 보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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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덧없이 흘려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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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친구와 같이한 술 한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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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문 담배연기에 문득 생각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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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돈에 울고 웃던 돌아보면 덧없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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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속에 바보같은 내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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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나이 서른둘 내 인생 세번째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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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의 여유보단 없는자의 여유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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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아온 내 삶에 의미있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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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과 멀어진 내 삶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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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ooh |
| [01:30.11]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 [01:36.13] |
바보처럼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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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42.55] |
It's been a long time ago 잊혀진 기억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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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밀려오는 슬픔은 또 내 발목을 붙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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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꿈꿔왔던 내 인생은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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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구보다 내 자신을 잘 안다고 믿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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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one at for seven days 그리움에 지친 내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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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에 초라하게 비추네 |
| [02:02.33] |
날 두고 떠나가버린 세월이 남기고간 |
| [02:05.40] |
추억은 또 날 작아지게 만든다 |
| [02:08.91] |
잃어버린것이 아닐까 |
| [02:15.23] |
늦어버린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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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버린 세월 찾을수만 있다면 |
| [02:27.43] |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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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ooh |
| [02:46.86]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 [02:53.00] |
바보처럼 바보처럼 |
| [02: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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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5.93]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ooh |
| [03:28.48]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 [03:34.80] |
바보처럼 바보처럼 |
| [03:41.51] |
Remember that oh oh 그래 이 길 끝엔 |
| [03:44.64] |
내가 살아온 날들에 대해 후회만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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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있을지 몰라 하지만 난 꿈을 꾸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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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내가 여기 서있는 이유는 알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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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나온 내 삶에 후회따윈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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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위 뜬 태양을 보며 크게 한번 웃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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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래 왔듯이지금 여기까지 왔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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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깊은 곳에 뜻이 있으니 난 꼭 하늘높이 날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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