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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을텐데
SNOW NIGHT
어린시절에
시작해 버렸다
넌 어때
걸어보자
머무르다
좋은일이 생길것 같아
제주도
모른척
소나무
떠나 보내기
소중한 것
혼자인 것 같아
나는 잘 지내
밤의 기억
몸을 맡겨
잠못이루는 밤
추억들이
생각해보면
오랜만에 널
이상한 말
펑펑울어
넌 괜찮아
힘이 되어줄게
지나간 계절
감싸주네
따듯한 손
위로가 되줄게
잠들때쯤
니가 불어와
함께 걸어요
SOMEWHERE
바람에 날리듯
이별이 슬픈 이유
당연했던 순갈들
어딘가에서
이루어질수 없는 꿈
창밖의 비
그날 우연히
왜 몰랐을까
깊은 숲
오늘을 기다렸어
뒤돌아서서
우린 사랑하자나
긴 여행
그대는 어떤가요
가슴속 무언가
위로 받고 싶어
시간을 되돌려
보라빛처럼
사랑하는 법
이별의 상처
소피아
너의 생일날
여행
이 밤의 끝
그대 내게 다시
모든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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