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 너를 새긴다 |
Artist | 任泰京 |
Album | 순수의 시대 |
作曲 : Kyo | |
作词 : Kyo | |
또 그 자리가 아파 | |
너 내 곁에 머물러 | |
해 걸린 나무 아래 | |
붉은 장미 가시로 자라 | |
또 그 자리가 아파 | |
너 까맣게 시들던 | |
그늘진 담장 아래 | |
고개 숙인 난 상처투성이 | |
달빛도 별빛도 찬 바람도 | |
성글게 흩어진 세월도 | |
비워라 다 아물지 못해도 | |
너의 자리에 넌 또다시 | |
아프게 흘러간다 | |
파랗게 빨갛게 흘러 | |
나는 아픈 줄도 모르고 | |
또 너를 기다려 | |
돌 같은 사랑이라 | |
달빛도 별빛도 찬 바람도 | |
무디게 거칠어진 세월도 | |
비워라 아물지 못해도 | |
여기 같은 자리에 깊게 | |
널 새긴다 | |
아프게 흘러간다 | |
파랗게 빨갛게 흘러 | |
나는 아파도 아무리 아파도 | |
니가 다시 돌아오는 | |
기적을 조각한다 | |
다시 돌아와 | |
파랗게 빨갛게 흘러 | |
나는 아픈 줄도 모르고 | |
너를 조각한다 | |
가시꽃 흩날리니 | |
빨갛게 새겨진 발등 위에 |
zuò qǔ : Kyo | |
zuò cí : Ky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