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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 이제 그만 좀 해. 더는 못 참겠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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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숨 좀 쉬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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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 나의 피를 말리는 니 집착 기가차 사나운 도시 위를 달리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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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떡대기만 바빠 너에 대한 나의 믿음 아직은 벼랑 끝에서 힘겹게 잡고 버티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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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밥 먹었냐는 물음에도 당연한 듯이 난 널 속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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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기고 질긴 인연에 줄기 싹 다 잘라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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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가시가 돼버려 따끔거리는 너와의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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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이 났던 날들은 이미 꺼진 지 오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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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잡아도 되 이건 뭐 그냥 정이니까 오해마 Pl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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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했잖아 죽도록 사랑했잖아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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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 아파서 미칠 것 같아 다시 처음 그때로 돌리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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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그런걸 넌 왜 모르니 니 맘이 변한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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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 애증일까 혹시나 해서 여러 번 의문을 던져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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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만들었던 구속이라는 방은 너무 추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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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워하는 감정이 더 자라난건 사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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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서 보기 싫은 점만 보려고 해왔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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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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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데 나를 놓아줘 이젠 날 떠나지마 언제부터 모든 게 다 모든 게 변해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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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와 정말 미칠 것 같아 우린 죽을 만큼 사랑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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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지 어디서 잘못된 건지 모든걸 다 돌리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