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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Ign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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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Ignito/Mild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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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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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짐승의 울음같이 거칠고 깊은 숨을 삼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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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불을 밝히고 헛된 관념 들을 밟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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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 위로 내리치는 파괴의 시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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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먼 신께 바치는 작은 냉소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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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고 독한 악마의 탄생은 그 누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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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곳에서 빚어낸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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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고독 속에 몸부림을 치며 울부짖던 아이의 눈 속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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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분노만이 타오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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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혼돈의 시간 속에서 체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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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과 비관에 거듭 길들어져버린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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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돼 터질듯한 극한의 공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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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모두 증발하고 찢겨진 자국만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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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o 고통받은 영혼들의 상처를 비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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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된 증오와 분노들을 증식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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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된 논리만을 따라 움직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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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약한 본성이 다시 살아 숨쉬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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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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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방황에서부터 거듭 비참하게 추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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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의 고통을 참아내고 자신을 찾아낸 악마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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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를 끊어버릴 시간의 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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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노래 큰 환란의 불씨를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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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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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수많은 독백은 어느새 통제하지 못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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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상태로 나를 이끌고 출구를 찾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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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속 아주 깊은 곳 날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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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비웃던 존재와의 계약을 선택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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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낼 수 없는 힘을 가진 자들을 겨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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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감과 저주의 상징으로 탄생한 연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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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겁한 공간안에 가둬놓은 악마의 의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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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이제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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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쉽게 비난하려는 이들의 가소로운 질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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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종교적 수준의 윤리에 빗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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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감정의 호소문에 그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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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침묵으로 녀석들의 큰 실수에 미소를 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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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o 서슬퍼런 악의 칼날의 움직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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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던 심장 속 불씨를 지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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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든걸 이 세상 앞에 말하게 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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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척된 자들이여 나와 같은 결단을 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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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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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방황에서부터 거듭 비참하게 추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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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의 고통을 참아내고 자신을 찾아낸 악마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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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를 끊어버릴 시간의 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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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노래 큰 환란의 불씨를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