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作曲 : DJ Juice |
|
作词 : Rhyme-A-/넋업샨(Nuck)/Huckleberry P/Kebee/Minos/수다쟁이/Zito/강산여울/본킴/D.Theo |
|
날개를 다는 중이지 |
|
지금 이 가사에다 |
|
행선지는 바다 건너 도쿄 하네다 |
|
내 목표는 범세계적 포교 |
|
음악에 담은 메세지를 통해서 |
|
Lyrical phenomenon |
|
막 국경을 넘은 |
|
내 플로우 뻗어 |
|
감당해낼 수 있을까 |
|
가짜는 곧 뻗어 |
|
I don't need Passport ****** |
|
check my profile |
|
Where's my ******' escort |
|
you'd better use hot line |
|
출발은 S SOUL CITY |
|
흐름은 어디로 가는가 |
|
Just landing |
|
동경의 밤거리 달을 봐 |
|
더 짜릿한 걸 찾지 다들 |
|
But organic 한 Flow 를 타지 |
|
난 늘 바람을 타고 나는 |
|
이 글 바라봐 내가 뿌린 씨들 |
|
꽃 핀 색은 Black |
|
이파리 색은 Pink |
|
That's my freakin' ego |
|
매일 매일이 다른 이 거리도 |
|
멈출 수는 없지 손을 심장 위로 |
|
시간이 지날수록 |
|
늘어가는 Seoul pride |
|
YG Kendrick 의 |
|
West coast shout out |
|
누구도 볼 수 없는 Hiphop 의 |
|
척박한 도시 위에 |
|
뿌려놓은 씨앗들을 |
|
다 조합한 Mc's out there |
|
Rap puppet 말고 |
|
홍대를 알리는 건 |
|
Rhyme 장인들의 작품 |
|
전세계로 팔리지 |
|
빛나 마치 Rolex |
|
느낌이 없다면 너는 |
|
건너 들은 Phone sex |
|
We in everywhere |
|
울려퍼지는 나팔소리 |
|
언어의 벽을 넘어 |
|
낯선 도시에 새기는 Story |
|
모음과 자음의 모임이 아닌 |
|
덩어리 그 자체인 우리 |
|
구분이 무의미한 꼬리와 머리 |
|
바다를 건너온 소리가 |
|
나를 바다 건너로 옮겨 |
|
내가 그들을 닮아가듯 |
|
날 닮아갈 너가 보여 |
|
Speaking Trumpet |
|
열두 명의 월터 미티 |
|
나팔을 닮은 목청 |
|
쉼없이 Speakin' and speakin' |
|
오늘도 난 드럼과 드럼 |
|
사이를 헤집고 다녀 |
|
영감을 곁에 두고 |
|
자연스레 건네주고 가려 해 |
|
랩을 재주껏 하는 애들과는 |
|
꽤 급이 다른 헤비급 라이밍 |
|
이리 와 봐 세상이 메스껍다면 |
|
배움이 필요한 애들에겐 |
|
내 랩이 곧 강연 |
|
폼 내기 원하면 이건 |
|
삶의 재미고 양념 |
|
너를 데리고 갈 거야 저기 |
|
메소포타미아 문명 정도쯤 |
|
숨을 덴 없어 Ready or not yo |
|
이건 사랑 아닌 집착 |
|
맹목적인 믿음 십자가 |
|
식 없는 웨딩마치 |
|
입장 없는 혼인 서약 |
|
38선이 길고 길어도 |
|
막지 못해 지금 손을 잡아 |
|
하얀 턱시도의 신사 |
|
이 신혼 여행 지침서는 |
|
여기 쓰여진 문자 |
|
경계 없이 가슴팍에 |
|
가득 스며든 문장 |
|
대륙에 배어든 |
|
조선 팔도의 품바 |
|
명창의 소리에 귀 기울여 |
|
이건 문학이자 음악 |
|
던져넣었지 캐리어 |
|
Play the radio |
|
입에 문 담배는 |
|
Better than Evian |
|
Ready or not |
|
넌 개미 허리 주제에 |
|
날 흔들어 놓을 거야 |
|
여행의 기억 |
|
날개를 단 세치 혀 |
|
투박한 내 표현에 누가 비기니 |
|
총 맞은 백지영 |
|
그들에게 받은 Vibe 돌려줘 |
|
최민호 손에 쥔 티켓 |
|
Break of dawn |
|
Notorious biggie |
|
Ol'dirty 2Pac |
|
언젠가는 내 목소리도 |
|
천상에 닿을까 |
|
저 별이 되기보다 탑을 쌓지 |
|
나만의 Rhyme |
|
꿈으로 가는 계단을 걸어가는 |
|
발걸음이 모여 위대함이 돼 |
|
지금 걸어가는 이 걸음도 |
|
누군가를 위한 계단이 돼 |
|
나날이 꿈에 가까이 가는 |
|
우리는 시간이 갈수록 |
|
진가를 발휘해 |
|
음악은 돌고 돌아 |
|
지구 어디건 태양 빛처럼 소원 |
|
모아 어두운 곳을 비춰 줘 |
|
국경 없는 의사들의 청진기처럼 |
|
대가 없이도 미운 마음 |
|
치유하는 길 열어 |
|
때론 해적기를 걸어 |
|
희망이란 보석을 약탈 |
|
케이스에 넣어 비밀번호로 |
|
잠그고 모셔둔 다음 |
|
그 위에 휘갈기지 |
|
너 혼자 되기 전엔 |
|
날 꺼내지 마 |
|
기다려 발견의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