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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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김반장/Jun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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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김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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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소식을 다 알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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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소식은 잘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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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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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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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의 너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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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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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걷던 이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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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걸을 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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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 어떤 것 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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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게 없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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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느끼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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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가득한 오솔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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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는 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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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혼자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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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쳤던 지난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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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게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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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나 늘 사랑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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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랑하고 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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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신 잊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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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것이 늘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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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다니기에 바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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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밖에 있는 일을 만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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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뤄내기만 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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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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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돌아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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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전한 이 느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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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감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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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 만큼 커져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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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 곁에 있던 너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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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멀게 느껴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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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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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했던 것이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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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는 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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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혼자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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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쳤던 지난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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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게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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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항상 충분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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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단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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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신 잊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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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는 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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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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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이 땅에 닿는 이 시간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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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를 만나는 소중한 이 시간 |
Pin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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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Jun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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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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