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3.570] |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
[00:26.850] |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
[00:30.600] |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
[00:35.130] |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
[00:38.650] |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
[00:46.260] |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
[00:54.580] |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
[00:58.430] |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
[01:02.230] |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
[01:10.230] |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
[01:13.690] |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
[01:17.910] |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
[01:41.330] |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
[01:45.070] |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
[01:48.860] |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안한 여자 |
[02:28.360] |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
[02:32.550] |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
[02:35.680] |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
[02:40.430] |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
[02:46.400] |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
[02:51.800] |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