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들면 말을 하지 왜 그랬어 | |
내 어깨에 머릴 기대요 예전처럼 | |
먼 길을 돌고 돌아 그 먼 길을 | |
헤질 대로 헤진 마음을 쉬게 해요 | |
고단한 그대 하루를 | |
뉘어요 내 무릎에 | |
쉴 곳을 찾던 그 맘을 | |
놓아요 내 가슴에 | |
이제라도 돌아와줘 고마워요 | |
한 순간도 그댈 보낸 적 없었어요 | |
닫힌 문처럼 완고한 그 외로움 | |
혼자 누운 달빛 환한 방 잔인하지 | |
다 잊고 내려 놉시다 | |
저무는 해를 보며 | |
모든 걸 잊어버려요 | |
기억은 독이니까 | |
힘이 들면 말을 하지 왜 그랬어 | |
내 어깨에 머릴 기대요 예전처럼 | |
먼 길을 돌고 돌아 그 먼 길을 | |
헤질 대로 헤진 마음을 쉬게 해요 | |
다 잊고 내려 놉시다 | |
저무는 해를 보며 | |
모든 걸 잊어버려요 | |
기억은 독이니까 | |
힘이 들면 말을 하지 왜 그랬어 | |
내 어깨에 머릴 기대요 예전처럼 | |
먼 길을 돌고 돌아 그 먼 길을 | |
헤질 대로 헤진 마음을 쉬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