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Lyrics

Song 회색도시
Artist 尹钟信
Artist Swings
Album 행보 2014 윤종신
Download Image LRC TXT
찌든 표정이 이젠 익숙해
어차피 내가 택했던 길이지
후회는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
멀쩡히 살아가는 듯 보이지
어떻게 보이지가 중요하지
내 속이 문드러져도 찌든 미소 방긋
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
뭐가 진짜 내 맘일까
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
데리고 왔을 텐데
뒤돌아보는 건 의미 없어
어차피 상처 주고받을 걸
눈물은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
울고 싶을 때 실컷 울면 되지
왜 괜히 남들이 보내는 시선을
필요 이상으로 의식을 해
이 세상은 날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
남들도 삶이 다 빡세
내 사정은 관심 밖이야
그래 아직 난 한 12년쯤 더
살아봐야겠지만
난 이대로 영원히 젊게 느끼는
그대로를 표현해
왜 내 짧은 삶에서 내가 조연해
혹 누구에게 감독질을 하겠어
형 잘 봐 내 단독 dribble
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
뭐가 진짜 내 맘일까
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
데리고 왔을 텐데
바보처럼 솔직하게 굴지 마
진심은 비수 되어 네 목을 찌른다
아무 말 못 하게 한 뒤
죽을 수도 없어
선택할 게 없어 이 도시 색처럼
뿌옇게 살아갈 뿐
딱 한 치 앞만 보여 내가 택한 건
미래가 아닌 것을
바보처럼 솔직하게 굴지 마
진심은 비수 되어 네 목을 찌른다
아무 말 못 하게 한 뒤
죽을 수도 없어
12
dribble
12
dribble
회색도시   Lyrics
YouTube Results (More o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