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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尹钟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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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尹钟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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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표정이 이젠 익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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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택했던 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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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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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살아가는 듯 보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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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이지가 중요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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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이 문드러져도 찌든 미소 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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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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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진짜 내 맘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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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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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왔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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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는 건 의미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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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상처 주고받을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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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반칙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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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미소 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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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때 실컷 울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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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괜히 남들이 보내는 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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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이상으로 의식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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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날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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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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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삶이 다 빡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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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정은 관심 밖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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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직 난 한 12년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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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봐야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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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대로 영원히 젊게 느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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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를 표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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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짧은 삶에서 내가 조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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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누구에게 감독질을 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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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잘 봐 내 단독 drib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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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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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진짜 내 맘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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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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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왔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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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솔직하게 굴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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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비수 되어 네 목을 찌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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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못 하게 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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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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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게 없어 이 도시 색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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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살아갈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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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치 앞만 보여 내가 택한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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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아닌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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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솔직하게 굴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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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비수 되어 네 목을 찌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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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못 하게 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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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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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qu : yin zhong x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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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ci : yin zhong x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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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b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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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yǐn zhōng xì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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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yǐn zhōng xì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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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b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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