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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힘이 돼 (Feat. San E, 박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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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oet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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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强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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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set:0] |
[00:00.00] |
作曲 : Poetree |
[00:00.30] |
作词 : Poetree |
[00:00.91] |
힘이 돼 (Feat. San E, 박지혜) - Poetree |
[00:02.42] |
내 작은 동네의 낡은 카페와 |
[0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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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79] |
간만에 연락된 친한 친구가 |
[00:1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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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35] |
우연히 발견한 낡은 CD와 그 노래가 |
[00:2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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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68] |
그런 것들이 내게 커다란 힘이 돼 |
[00:3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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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7.13] |
시간은 참 빨라 |
[00:38.55] |
내가 어느새 이런 주제를 얘기 하다니 참나 |
[00:41.43] |
예전에 어른들 oh 뭐랄까 추억추억 할때면 |
[00:44.98] |
솔직히 바보같아 |
[00:46.30] |
대체 왜 저리들 과거에 살까 |
[00:48.66] |
현실이 얼마나 초라하면 지난 날 |
[00:50.91] |
그림 그리며 그리 그리워할까 |
[00:52.97] |
한참 비웃었지만 이제는 알아 |
[00:55.47] |
현실은 한없이 고독하고 냉정해 |
[00:57.71] |
감정과 눈물조차도 매마른 풍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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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 못한 꿈은 상처가 돼 아파 |
[01:02.24] |
다 내려 놓고 싶을때 그때 마다 |
[0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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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63] |
힘이 되는 건 |
[01:05.69] |
지친 내 어깨에 살포시 기대 곤히 잠든 너 |
[01:08.56] |
우리 아버지도 이랬겠지 |
[01:09.88] |
그때의 엄마를 보며 나처럼 지금 웃음지었겠지 |
[01:12.69] |
그 중에서도 난 너의 미소와 |
[01:17.99] |
내게 건낸 말 한마디가 |
[01:2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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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56] |
약해진 내 마음과 근심어린 날 일으켜줘 |
[01:2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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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46] |
그 중에서도 난 너의 존재가 |
[01:3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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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07] |
곁에 살아 숨쉬고 있는 니가 |
[01:3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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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70] |
지쳐버린 내 맘을 어두워진 나를 밝혀 줘 |
[01:4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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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81] |
잊고있던 달력 속 빨간 날과 |
[01:5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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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9.29] |
생각보다 먼저 온 그 소포가 |
[02:0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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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4] |
서랍 속 먼지 쌓인 일기장과 손편지가 |
[02:1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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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37] |
그런것들이 내게 커다란 힘이 돼 |
[02:2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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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79] |
그 중에서도 난 너의 미소와 |
[02:2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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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47] |
내게 건낸 말 한마디가 |
[02:3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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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97] |
약해진 내 마음과 근심어린 날 일으켜줘 |
[02:4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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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95] |
그 중에서도 난 너의 존재가 |
[02:4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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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44] |
곁에 살아 숨쉬고 있는 니가 |
[02:5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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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12] |
지쳐버린 내 맘을 어두워진 나를 밝혀 줘 |
[02:5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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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99] |
내게 힘이 되는 것들 |
[03:04.17] |
추억, 친구, 가족 |
[03:07.41] |
그리고 지금 내 옆에서 이 음악을 함께 들으며 |
[03:11.47] |
너무 좋다고 웃어 주는 너 |
[03:13.66] |
becuase of that I can't give up |
[03:15.96] |
몇번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
[03: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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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84] |
세상이 나빼고 모두 다 행복해 보일 때 |
[03:22.28] |
나홀로 제 자리에 멈춘 것 같을 때 |
[03:24.63] |
왜 몰랐을까 계속 함께하고 있었다는 걸 |
[03:28.32] |
고마워 Thank you, thank you I appriciate |
[03:31.43] |
힘이되주고 있던 작은 소중한 것들 |
[03:33.99] |
바로 내가 지금 노래하는 이유 |
[03:36.01] |
and this time I wanna sing for you |
[03:38.20] |
그랬으면 해 난 나의 존재가 (singing) |
[03:42.63] |
니가 내게 그래줬던 것처럼 (Yes I'm talking about you) |
[03:47.33] |
지쳐버린 니 맘에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 |
[03:52.39] |
you're holding my hand |
[03:54.19] |
raise me up and healing my pain |
[03:5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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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64] |
내 작은 동네의 낡은 카페와 |
[04: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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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38] |
그 안에서 날 기다리는 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