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
作曲 : GAEKO/Choiza/Jacques Burvick |
[00:01.00] |
作词 : GAEKO/Choiza/Christopher E. Martin |
[00:12.840] |
and the game won’t change |
[00:17.710] |
just the same old thing |
[00:20.340] |
and the game won't change |
[00:23.840] |
just the same old thing |
[00:26.100] |
preemo dynamic duo |
[00:32.230] |
dynamic duo |
[00:37.630] |
동전 한 잎 조차 아쉽고 일 없어 |
[00:39.910] |
잠 못 들던 그때보다 |
[00:41.520] |
조금은 이뤘어 |
[00:43.170] |
우리는 바보처럼 몸으로 |
[00:44.800] |
부딪히면서 배웠어 |
[00:46.720] |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 |
[00:48.610] |
다시 고쳐 썼지 이력서 |
[00:50.320] |
눈부신 성공에 신바람 잠시나마 |
[00:52.450] |
불어봤던 휘파람 |
[00:53.560] |
한 곡도 채 끝나기 전에 |
[00:54.980] |
그림자처럼 날 따라온 비 바람 |
[00:56.710] |
시기 질투 기대의 압박을 |
[00:58.460] |
못이긴 몇 번의 실축 |
[00:59.760] |
자만 나태함 속에 던졌던 |
[01:01.420] |
만루홈런을 맞는 실투 |
[01:02.970] |
다 끝 난 거 같았지만 |
[01:04.750] |
우린 우리앞길을 막지마 라고 외치며 |
[01:07.200] |
마음을 다 잡곤 했었지 |
[01:08.630] |
진짜 한치 앞도 안 보이는 |
[01:10.250] |
가시밭길 에서도 절대 U-turn 없이 |
[01:12.060] |
살발한 의리로 의지하면서 |
[01:13.910] |
둘이 딱 붙어 걷지 |
[01:15.360] |
비극은 지극히 아프지만 지나고 보면 |
[01:18.590] |
웃음 나오는 희극 그래서 |
[01:20.830] |
우린 지금을 참고 살아 |
[01:22.780] |
난 미쳤다 생각하면서 keep dreaming |
[01:25.870] |
희망이란 끈 잡고 살아 |
[01:28.080] |
이 험한 현실에서 아직 |
[01:31.090] |
붙잡아두고 싶은 꿈 |
[01:34.040] |
높고 힘든 삶의 능선에서 |
[01:37.390] |
때론 포기하고 싶은 꿈 |
[01:40.380] |
너와 천천히 오래 걷고 싶어 |
[01:43.570] |
until the end of time |
[01:46.630] |
지금 난 간절히 원해 한 조각의 |
[01:50.930] |
peace of mind |
[01:52.630] |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
[01:58.930] |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
[02:06.190] |
이 도시에선 멍 때리는 |
[02:07.710] |
것조차도 사치 |
[02:09.070] |
버릇처럼 내가 나를 착취해 |
[02:11.600] |
경추 쪽은 딱딱해지고 |
[02:13.330] |
의식에 붙은 각질 |
[02:14.470] |
무대 위 맑은 땀 대신 |
[02:16.060] |
날 적시는 건 진땀이네 |
[02:18.490] |
잠든 시간에도 문제들이 쌓여 |
[02:20.680] |
눈뜨자마자 결정해도 아직 |
[02:23.370] |
익숙치 않은 타협 |
[02:24.780] |
시간을 도마 위에 |
[02:26.170] |
식재료 썰듯 안 하면 |
[02:27.900] |
하루는 순서가 뒤섞인 |
[02:29.720] |
음식처럼 망가져 |
[02:31.170] |
지쳐도 경계하네 공허와 허무 |
[02:33.320] |
불안감속에서 상기하네 십오 |
[02:35.740] |
년 전 빈털터리의 여유 |
[02:37.460] |
허구라 해도 납득돼 35년간의 필름이 |
[02:40.610] |
어쩌면 수지맞은 삶 건축된 |
[02:42.940] |
우리의 이름이 |
[02:44.110] |
길눈이 어두워지지 않게 |
[02:46.300] |
서로를 비판하고 세상을 |
[02:48.140] |
보는 시선 삐딱하게 |
[02:49.450] |
얼굴에 피어 난 주름은 |
[02:51.040] |
당연해 마치 알파치노 face |
[02:53.290] |
평가는 다 끝난 다음에 해 긴 인생의 race |
[02:56.640] |
이 험한 현실에서 아직 |
[02:59.550] |
붙잡아두고 싶은 꿈 |
[03:02.490] |
높고 힘든 삶의 능선에서 |
[03:05.760] |
때론 포기하고 싶은 꿈 |
[03:08.800] |
너와 천천히 오래 걷고 싶어 |
[03:12.050] |
until the end of time |
[03:15.110] |
지금 난 간절히 원해 한 조각의 |
[03:19.300] |
peace of mind |
[03:21.310] |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
[03:27.350] |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
[03:33.900] |
뭐 사실 조금 때가 타고 내가 타고 |
[03:36.190] |
다니는 건 달라지고 빨라졌지만 |
[03:38.480] |
결국 가는 덴 같아 질리게 겪고도 |
[03:41.390] |
사람 사랑 때문에 애가 타 |
[03:43.790] |
이럴 때 보면 나도 아직 애 같아 |
[03:47.130] |
살기보단 생존하기 바쁜 |
[03:49.790] |
정수리는 넓어지고 |
[03:51.060] |
평수가 작아지는 마음 |
[03:52.860] |
속에 피어나 줬으면 해 |
[03:54.460] |
한 송이의 평화 |
[03:56.510] |
평화 진흙탕 속에 연화 |
[03:59.830] |
이 험한 현실에서 |
[04:02.450] |
아직 붙잡아두고 싶은 꿈 |
[04:05.680] |
높고 힘든 삶의 능선에서 |
[04:08.840] |
때론 포기하고 싶은 꿈 |
[04:11.990] |
너와 천천히 오래 걷고 싶어 |
[04:15.190] |
until the end of time |
[04:18.300] |
지금 난 간절히 원해 |
[04:21.400] |
한 조각의 peace of mind |
[04:23.590] |
let them hear you say |
[04:25.020] |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
[04:30.720] |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
[04:38.110] |
and the game won’t change |
[04:42.790] |
just the same old thing |
[04:47.690] |
and the game won’t change |
[04:49.130] |
just the same old 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