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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는 건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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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라도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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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해줄 줄 알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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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를 잊은 건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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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난 하루가 힘겹기만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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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사람만 봐도 가슴이 저려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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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세 글자만 되뇌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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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솟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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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보고 싶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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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나를 울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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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옆에서 지켜준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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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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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잘해준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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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사랑 한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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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만 더 힘들어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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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도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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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 어떤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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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라도 한번 듣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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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활 못해 슬픈 답만 듣게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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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기다린다는 그 말도 난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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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다 가 또 하루가 저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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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그리다가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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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닳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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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보고 싶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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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나를 울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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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옆에서 지켜준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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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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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잘해준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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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사랑한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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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만 더 힘들어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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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도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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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걸 왜 사랑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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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걸 왜 너만 알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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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날 위해 살아간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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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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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누굴 사랑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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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주진마 헤어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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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게 나처럼 힘들지 않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