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46] |
오늘 밤 그대가 보고 싶은데 |
[00:12.59] |
오늘 밤 그대랑 놀고 싶은데 |
[00:22.14] |
요즘엔 지쳤어 많이 그저 가만히 멍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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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창 밖을 바라보다가 하루를 보내 |
[00:26.73] |
이 뜻 모를 마가 더 길게 느껴져서 여기 내가 묶여 져서 그대를 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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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안지 못해 슬퍼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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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곳이 필요해 난 쉴 곳이 |
[00:36.16] |
숨 쉴 곳이 필요해 숨 쉴 곳이 |
[00:38.96] |
그대란 안식처에 머무는 그 청량감이 오늘 밤 내게로 다가와서 속삭여줘 |
[00:44.29] |
하루가 너무 길어 종일 네 생각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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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날이 저물길 널 만날 생각만 했지 |
[00:49.73] |
오늘은 말야 꼭 우리 함께 누워 놀고 싶어 |
[00:52.42] |
이렇게 또 하루를 끝내고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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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가득히 먹고 마실 거릴 싸들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왜 이리 가벼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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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수다와 내 얼굴 붉히다 |
[01:03.14] |
은근스레 그대 품에 기대 잠든다 |
[01:06.02] |
오늘 밤 그대의 매끈한 복근에 |
[01:08.43] |
얼굴을 부비부비고 |
[01:11.44] |
오늘 밤 그대는 부드러운 내 다리를 |
[01:14.05] |
스르륵 쓸어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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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침대 위는 저 어린애들 놀이터처럼 |
[01:21.89] |
그렇게 즐거우면 돼 |
[01:26.55] |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
[01:32.26] |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
[01:37.26] |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
[01:43.02] |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
[01:48.76] |
점점 다가와서 그대와 나 사이 |
[01:51.14] |
어색한 시간은 건너 띄는 이 타이밍 |
[01:53.67] |
달빛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서 움직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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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고픈 내가 들어갈 수 있게 |
[01:58.95] |
Open 해줘 |
[02:00.09] |
맘이 동했어 오늘 밤은 통했어 |
[02:02.35] |
쭈뼛거릴 때가 어제인데 우린 변했어 |
[02:05.17] |
언제 다시 느낄지 모를 순간이 지났지만 |
[02:07.99] |
이젠 너와 나 비밀이 없는 사이가 |
[02:10.71] |
오늘 밤 그대의 널따란 어깨를 |
[02:13.44] |
와라락 끌어당기고 |
[02:16.18] |
오늘 밤 그대는 찰랑한 내 마음을 |
[02:18.73] |
천천히 어루만지고 |
[02:21.80] |
우리 둘만 아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처럼 |
[02:26.49] |
그렇게 서롤 쓰면 돼 |
[02:31.19] |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
[02:36.55] |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
[02:41.11] |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
[02:47.76] |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
[02:54.13] |
열두 시 다가와 구두를 흘린 |
[03:01.59] |
신데렐라도 이런 맘일까 |
[03:04.92] |
너에게 홀린 나 오늘 보내주기 싫은데 |
[03:14.69] |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
[03:19.52] |
(그대 모습에) |
[03:20.61] |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
[03:23.33] |
(후끈후끈 열이 나고) |
[03:25.54] |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
[03:30.21] |
(달이 비추면) |
[03:31.18] |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
[03:34.96] |
(키스해요 우리) |
[03:36.15] |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
[03:41.63] |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
[03:46.62] |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
[03:52.54] |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
[03:5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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