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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영화를 봐도 슬픈 노랠 들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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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눈물이 나오질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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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진 뒤로 평생 흘릴 눈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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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모두 쏟아버렸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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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마 마 네 입가에 맴돌던 그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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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마 마 네겐 할 수 없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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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널 불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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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고 잡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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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듣질 않고 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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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만 내게 보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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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귓가에 들려오는 추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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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다문 입술이 또 떨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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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음에 애써 노력해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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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너라는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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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마 마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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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맴돌던 그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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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마 마 네겐 할 수 없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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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널 불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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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고 잡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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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듣질않고 떠나간 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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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을 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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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져만 가는 숨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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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느낄 수도 조차 난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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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쳐 불러보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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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찾아 헤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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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이 떠난 너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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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었다 죽도록 너란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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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마 마 한마디 못했던 그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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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마 마 그토록 하고 싶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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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그 말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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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못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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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마디만 들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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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와 와 죽도록 보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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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와 와 이제는 내게 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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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왔던 내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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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흐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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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흔적과 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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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내 눈에 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