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590] |
뒤에 무슨 대사를 할지 아는 그저 그런 드라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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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니가 내게 어떤 말을 할지도 너무 알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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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예상된 진부한 스토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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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밤새 나눈 얘기와 젖은 그 눈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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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던 너의 고백도 이젠 부끄러운 일기처럼 숨겨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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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둘만의 백야 속 네게 묻던 불안한 미래까지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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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Really really good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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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내가 너 없인 숨 쉬기도 힘든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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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니가 나를 존재하게 만든 신 인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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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쉽지만 민망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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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밤새 나눈 얘기와 젖은 그 눈빛 |
[01:22.730] |
서툴던 너의 고백도 이젠 부끄러운 일기처럼 숨겨지고 |
[01:33.340] |
매일 둘만의 백야 속 네게 묻던 불안한 미래까지 전부 |
[01:42.240] |
안녕, Really really good goodbye |
[01:46.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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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매달려 니 맘을 돌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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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그 다음엔 반복 될 뿐이잖니 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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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입술 깨물며 버텼던 마음이 이젠 지친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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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내가 너무 큰 기댈 했던 걸까 모르겠어 (기대했는지도 몰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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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내일은 비가 올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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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내게 뿌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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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Really really good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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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3.060] |
Yeah 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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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던 시간 Really really good goodbye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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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는 (Really really good goodbye 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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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녕, Really really good goodbye |
[02:57.300] |
(Oh Yeah, 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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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good really really good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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