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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날 가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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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날 꺼내 두지 마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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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묻어둬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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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너의 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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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않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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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찾지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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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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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내게 묻지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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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선 내가 왜 아무런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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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떠나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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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너도 알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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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이야기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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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아닌 너의 나와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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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가득찬 욕심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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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날 가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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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날 꺼내 두지 마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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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묻어둬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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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너의 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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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않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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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찾지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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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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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미련 조차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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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났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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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탁이야 쉽진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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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날 가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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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날 꺼내 두지 마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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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묻어둬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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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너의 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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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않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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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찾지도 마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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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깊이 묻어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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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더는 찾지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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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꺼내두지마 제발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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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날 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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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추억 하지도 마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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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지도 마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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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너의 나로 날 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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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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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깊이 묻어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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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꺼내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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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 지워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