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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G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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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G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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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따 샤워해 이대로 더 나를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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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니 품에서 얘기 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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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따 샤워해 이대로 더 나를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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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니 품에서 장난 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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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귀여운 너의 가슴이 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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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머리카락 넘겨줄 때 손에 닿는 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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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위에 올라 날 바라보는 그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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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아래 살짝 비친 하얀 살결의 빛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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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미치게 하는 이 못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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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너와 사랑할 때 난 3년 만에 집에 온 뱃사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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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거칠게 만드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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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바다가 되고 우린 헤엄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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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듯 부드럽게 어루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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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깨끗한 너의 품에 안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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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더렵혀진 영혼을 다 씻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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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더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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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하게 사랑하고서 땀에 젖은 채 둘이 누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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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땠냐고 묻는 너에게 난 끝내줘 끝내줘 끝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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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옷 벗고 사랑한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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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숨길 것 없어 세상 가장 친한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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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배경 차이 그런 거 따위 신경 안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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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딱 원하는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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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마 오늘 밤은 깍지를 끼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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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허벅질 내 다리에 끼고 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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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대고 삶을 말하고 싶어 |
[01:42.190] |
오늘 하루 어땠는지 다른 별일은 없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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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해 난 니가 지금 이순간 나에겐 너무나 큰 낭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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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난관 나의 방황 선과 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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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이 다 두렵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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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함께 있는 이순간 오로지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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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따 샤워해 이대로 더 나를 안아줘 |
[02:01.780] |
이렇게 니 품에서 얘기 하고파 |
[02:06.990] |
조금 이따 샤워해 이대로 더 나를 안아줘 |
[02:11.910] |
이렇게 니 품에서 장난 치고파 |
[02:18.230] |
어둠 속에 보일 듯 말듯한 너의 실루엣 너의 실루엣 |
[02:28.480] |
나를 감고 있는 너의 두 다리는 끝내줘 끝내줘 끝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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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 앞에서 아직도 부끄러워하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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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가 절대 안 질려 여전히 끌려 분명 우린 절대적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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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니 얼굴을 내 가슴에 묻어버리듯 딱 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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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어 때론 너도 힘이 들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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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남자 기죽어 보이는 거 싫어 |
[02:55.200] |
널 허락하는걸 너란 여자 참 아름다워 |
[02:58.360] |
늘 미안하지만 또 사랑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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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남겨두지마 모든 게 완벽한 지금 이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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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사가 내 옆에 누워있네 |
[03:11.140] |
날 바라보는 너의 두 눈에 살며시 키스해 |
[03:20.650] |
조금 이따 샤워해 이대로 더 나를 안아줘 |
[03:25.630] |
이렇게 니 품에서 얘기 하고파 |
[03:30.620] |
조금 이따 샤워해 이대로 더 나를 안아줘 |
[03:35.570] |
이렇게 니 품에서 장난 치고파 |
[03:45.010] |
사랑하자 촛불 하나 켜놓고 단 둘이 꽉 껴안고 |
[03:54.750] |
사랑하자 촛불 하나 켜놓고 단 둘이 꽉 껴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