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31] |
이 겨울이 내게 왔네 공허함에 추워지네 맘이 |
| [00:08.52] |
널 감싸고 있던 내 맘이 |
| [00:11.96] |
이 빈자리 너는 없네 우리 함께 걷던 거리 |
| [00:17.64] |
오늘따라 바람따라 이길따라 걸어가다 |
| [00:22.22] |
어김없이 내게 찾아온 차가운 공기 |
| [00:2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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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6.14] |
너와 약속했던 날은 이리로 이미 찾아오네 |
| [00:3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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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1.56] |
그렇게 널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우리 좋았었는데 행복했는데 |
| [00:38.86] |
난 왜 널, 그리고 넌 왜 날.. 알면서도 Why? |
| [00:45.02] |
또 추워지네 니가 없는 내방이 또 추워지네 니가 없는 내맘이 |
| [00:55.88] |
아무렇지않게 너 대신 온 이 겨울에 그리움이란 바람이 날 휘젓고 떠날때 |
| [01:01.40] |
또 추워지네 뚜룹뚜루 떠난baby |
| [01:0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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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7.12] |
벌써 몇번이나 옷을 갈아입었지 올해도 어김없이 거린 하얗게 물들었지 |
| [01:12.61] |
아무리 추워도 날 녹인 너란 난로 이젠 추억을 두드려야 전해지는 온도 |
| [01:17.98] |
수없이 너와 보내던 이 거리 내 기억력은 해가 바뀌어도 늙지를 않지 |
| [01:23.18] |
문득 떠올려 좋았던 그때 그럴때면 허기가 질때처럼 손이 떨려오는 병 |
| [01:29.13] |
니가 묻힌 너란 향기가 내옷에 베여서 몇번을 빨아도 날아가질 않아 |
| [01:3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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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34.37] |
그때마다 뿌리던 시간이라는 향수 내 몸을 떠나 퍼지는 너에 대한 향수 |
| [01:39.99] |
그래 그렇게 살아 너와 뜨거웠던 사랑 뒷편으로 감추고 난 안그런척 살아 |
| [01:4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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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45.61] |
이쯤되면 익숙할법 한데 이 겨울에 또 꺼내 입어 그때처럼 내안에 |
| [01:51.14] |
또 추워지네 니가 없는 내방이 또 추워지네 니가 없는 내맘이 |
| [0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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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1.91] |
아무렇지않게 너 대신 온 이 겨울에 그리움이란 바람이 날 휘젓고 떠날때 |
| [02:07.80] |
또 추워지네 뚜룹뚜루 떠난baby |
| [02: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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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5.60] |
이 겨울이 내게 왔네 공허함에 추워지네 맘이 |
| [02:43.03] |
널 감싸고 있던 내 맘이 |
| [02:46.28] |
이 빈자리 너는 없네 Imalone 너였어 maluv |
| [02:5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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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1.86] |
이 넓은 땅덩어리 그 중 여기 나, 덩그러니 |
| [02:55.46] |
이럴걸 알면서도 아이러니 |
| [02:57.33] |
한해의 마지막 진짜 너랑도 마지막 따스함을 맞이할 날 더이상은 찾지마 |
| [03:02.96] |
내 가슴속에 자리잡던 미련 다 꺼내 흘려보내 새해 종소리와 함께 |
| [03:0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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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50] |
금방 지나갈꺼야 생각보다 훨씬 더 추워지더라도 너를 찾진않아 |
| [03:14.07] |
이제 더이상 내겐 슬픈 노래따윈 없어 |
| [03:1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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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30.23] |
또 추워지네 니가 없는 내방이 또 추워지네 니가 없는 내맘이 |
| [03:41.49] |
아무렇지않게 너대신 온 이겨울에 그리움이란 바람이 날 휘젓고 떠날때 |
| [03:47.15] |
또 추워지네 뚜룹뚜루 떠난baby |
| [03:5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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