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 생각지도 못한 선물 |
Artist | Aquibird |
Album | 포롱 |
매일매일 같은 길로만 걸어가다 | |
골목을 돌아 다른 길을 찾았어 | |
담벼락 밑에 핀 작은 꽃 한송이는 | |
숨가뿐 발걸음을 멈추게 해 | |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당황했어 | |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까? | |
귓가에 맴도는 노랫소리 나즈막히 | |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나도 모르게 | |
어쩌면 널 만나지 못했을지 몰라 | |
그런 생각을 하면 좀 아찔해져 | |
이젠 웃으면서 말하지 '운명일까?' | |
웃는 모습부터 우린 닮아가네 | |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당황했어 | |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까 | |
귓가에 맴도는 노랫소리 나즈막히 | |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나도 모르게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