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싸웠던 날들은 | |
셀 수 조차 없는데 | |
속으로 참았던 눈물은 | |
기억 조차 없는데 | |
아직 내 어깨를 누르는 | |
세상이라는 짐은 | |
무겁고 무겁기만 하오 | |
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 |
나 버텨왔는데 | |
그대는 나 하나만 | |
바라보고 있는데 | |
그래서 절대로 | |
무너지지 않을거라오 | |
나는 최후의 보루라오 | |
더 이상 일어날 작은 힘조차 없을 때 | |
누구 하나 도와줄 이 없다고 | |
느껴질 때 | |
기억하오 내 맘에 새긴 훈장하나 | |
그대라는 한 사람 | |
더 이상 일어날 작은 힘조차 없을 때 | |
누구 하나 도와줄 이 없다고 | |
느껴질 때 | |
기억하오 내 맘에 새긴 훈장하나 | |
그대라는 한 사람 | |
그렇소 그대는 | |
내 눈물의 보상이라오 | |
그렇소 그대는 | |
모든 수고의 이유라오 | |
그래서 약한 나도 강할 수 있게 됐소 | |
날 믿고 그댄 편히 쉬오 | |
그렇소 그대는 | |
내 눈물의 보상이라오 | |
그렇소 그대는 | |
모든 수고의 이유라오 | |
그래서 약한 나도 강할 수 있게 됐소 | |
날 믿고 그댄 편히 쉬오 | |
날 믿고 그댄 편히 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