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830] |
참 못났다 |
[00:11.21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0:16.14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0:20.440] |
참 못났어 |
[00:21.82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0:26.68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0:31.670] |
우연히 친구 통해 들려온 니 소식에 나 표정관리 안 되네 어쩌면 좋아 난 |
[00:37.090] |
니가 없어도 잘 살수 있다고 말하던 병허니허니 어디 갔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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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있대 아직도 거기서 산대 (뭐가 그리 궁금해 넌) |
[00:47.820] |
그러게 나 왜이래 나 왜이래 |
[00:52.770] |
1년이 넘게 만나왔던 아이 잦은 다툼 끝에 너와 난 Good bye |
[00:57.420] |
멋지게 보내 줄께 잘 가라 행복해 하며 뒤돌아 섰지 (오 살아있네) |
[01:03.030] |
하루 이틀 지낼만했어 오랜만에 친구놈들도 만나봤어 |
[01:07.460] |
신나게 밤새 놀고 취하니 기분 좋고 그런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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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난 너의 집 앞이니 왜 |
[01:13.760] |
참 못났다 oh oh 참 못났어 |
[01:19.620] |
좋은 사람을 놓치고 이제와 후회만 하고 있네 |
[01:24.360] |
이런 내 모습을 보며 친구들이 말해 |
[01:27.540] |
넌 진짜 그 애 아님 안돼 |
[01:30.540] |
참 못났다 참 못났어 참 못났다 |
[01:34.960] |
나 정말 왜이러니 아니 내가 그렇게도 어 못난 거니 |
[01:38.710] |
베비 자기 허니 하던 이쁜 우리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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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어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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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온종일 혼자 궁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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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비라도 오는 날이면 청승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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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 거 나도 잘 아는데 |
[01:53.120] |
그런데 진짜 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단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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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잠도 오지 않던 깊고 깊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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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니 생각에 나 혼자서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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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데려다주던 길 그때 생각이 나 입가에 미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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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낼까 하며 뒤돌아서 오던 길에 |
[02:09.220] |
Oh my god 이게 왠일이래 |
[02:12.210] |
I see 오지말껄 잠이나 잘껄 이게 뭔 꼴이래 |
[02:16.640] |
참 못났다 oh oh 참 못났어 |
[02:23.180] |
좋은 사람을 놓치고 이제와 후회만 하고 있네 |
[02:27.240] |
이런 내 모습을 보며 친구들이 말해 |
[02:30.800] |
넌 진짜 그 애 아님 안돼 |
[02:33.790] |
참 못났다 참 못났어 참 못났다 |
[02:37.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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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8.260] |
정말 어쩌면 좋아요 나 어떡해야 해요 누가 나 좀 말려줘요 |
[02:46.560] |
누가 나 좀 말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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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들에게 물어봐도 지나가는 사람을 잡아봐도 |
[02:53.860] |
대답은 하나같이 다 똑같은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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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못났다 oh oh 참 못났어 |
[03:05.350] |
좋은 사람을 놓치고 이제와 후회만 하고 있네 |
[03:09.410] |
이런 내 모습을 보며 친구들이 말해 |
[03:12.970] |
넌 진짜 그 애 아님 안돼 |
[03:15.990] |
참 못났다 참 못났어 참 못났다 |
[03:20.050] |
참 못났다 |
[03:20.98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3:26.22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3:30.410] |
참 못났어 |
[03:31.72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3:36.780] |
내가 나를 봐도 내가 내가 나를 봐도 |
[03:40.840] |
참 못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