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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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만큼 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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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게만 느껴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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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선 희망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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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손 끝에 잡히고 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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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진 골목 걷다가 문득 뒤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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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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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온 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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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공기 헤치고 문득 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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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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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갈 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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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아 펑펑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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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치를 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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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마 모두 겪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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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에는 툭툭 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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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만큼 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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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게만 느껴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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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선 희망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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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손 끝에 잡히고 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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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이는 흙탕물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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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신발 벗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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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모두 느껴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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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아 펑펑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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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치를 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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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마 모두 겪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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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에는 툭툭 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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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만 이만 이만큼 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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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게 멀게만 느껴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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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희망 희망 희망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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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손 끝 손 끝에 잡히고 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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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자자 짜자잔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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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자자 짜자잔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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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짜잔 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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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짜 헤이 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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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자자 짜자잔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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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자자 짜자잔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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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짜잔 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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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짜 헤이 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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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만큼 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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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게만 느껴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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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선 희망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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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손 끝에 잡히고 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