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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강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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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반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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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는 거겠지 별일은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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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도 없는 걸 보니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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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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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낸 거겠지 널 위해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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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것 밖엔 없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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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거 모르지 매일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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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생각에 술 없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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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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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더 야위어가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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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가도 내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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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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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이 가도 내 심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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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질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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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 잊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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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내질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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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휘청이며 살아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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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났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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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지워가겠지 좋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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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지금쯤 행복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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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거면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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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거 모르지 혹시 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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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까봐 아직도 남은 너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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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물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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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가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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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가도 내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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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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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이 가도 내 심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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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질 사람 너 하나 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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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서 지워내질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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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은 듯 살아가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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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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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러지마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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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건 모두 잊고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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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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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은 꼭 눈물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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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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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기억하고 아파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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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늘 미안했던 기억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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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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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한다 못해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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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로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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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숨쉴 때마다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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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킬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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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슴이 아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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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프다 니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