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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끔힐끔 날 보는 너 눈이 닳아 버리겠어 어떡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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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 부끄럽게 뚫어져라 쳐다보면 어떡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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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나 예쁘니 얼마만큼 나를 좋아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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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뜬 별만큼 바다에 소금만큼 꽉 찬 느낌인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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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몰라 난몰라 천번만번 말해줘도 몰라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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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지 뭔지 그 심정이 미칠듯이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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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해 소란해 내 가슴에 불난듯이 소란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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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져 책임져 날 책임져 날 이렇게 만든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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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내 입술이 젤리 같다 말했니 나 어떡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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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살금 다가오며 키스하자 졸라대면 어떡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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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딱 맞추니 내가 뭘 원하고 바라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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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마법사같이 요술을 부린듯이 날 쥐고 흔드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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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몰라 난몰라 천번만번 말해줘도 몰라 몰라 |
[02:02.650] |
사랑인지 뭔지 그 심정이 미칠듯이 궁금해 |
[02:09.710] |
소란해 소란해 내 가슴에 불난듯이 소란해져 |
[02:16.690] |
책임져 책임져 날 책임져 날 이렇게 만든 너 |
[02:2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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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몰라 난몰라 빠졌나봐 달콤한 너의 함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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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죽어도 못 벗어나 난 이제 네 여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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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노래불러 널 부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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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날아와 날 안아줘 사랑해 속삭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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