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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Loptimist/이지호 |
[00:01.00] |
作词 : BaeChi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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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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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볼에 흐르고 있죠 |
[00:34.830] |
지지리도 궁상이지 애써 짓는 미소 조차 이리 울상인지 |
[00:39.130] |
글썽이는 두눈에 맺힌 내 처량한 모습 이리 불쌍한지 |
[00:43.520] |
자꾸 멍해져 목젖부터 울컥거리는게 툭치면 눈물이 쏟아질것 같애 |
[00:47.950] |
내가 나를 알기에 널 잡지 못했던 후회속에 질질 짜는 못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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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너에게 좀 더 나은 사람이 될수 없었는지에 대한 한탄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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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떠나 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기만 할수 밖에 없던 자책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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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알아야 했어 너의 이기적인 가슴은 다른 설레임을 원한걸 |
[01:05.170] |
우는 와중에도 밥은 넘기는거 보니 그래도 계속 살고 싶긴 한가 보네 |
[01:10.200] |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
[01:18.250] |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볼에 흐르고 있죠 |
[01:26.010] |
아무일 없는듯 웃고 싶어요 날 감싸는 추억이 또 날 붙잡죠 |
[01:34.180] |
이 눈물이 그대의 두눈에도 흐르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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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한방울 한방울 그러다 왈칵 쏟아지며 한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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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도 뭐 없는 내 꼴을 알기에 아쉬움도 갖지 못해 한탄을 |
[01:53.020] |
아직도 남은 네 존재를 억지로 떨궈낸 내 속이 타는데 |
[01:57.690] |
냉정히 날 두고 떠나갈 만큼 나 형편없는 남자였나 |
[02:01.520] |
기다려 달란 말도 지친다 기약없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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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널 묶어둘 자신도 모면할 핑계도 댈수가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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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감추지 못한채 모자란 모습만 네게 보이고 마는 |
[02:14.510] |
지지리도 못나고 꼬질한 내 모습 눈물로 씻어내 보낸다 |
[02:18.820] |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
[02:27.690] |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볼에 흐르고 있죠 |
[02:36.260] |
애꿎은 눈물만 흘리는 날 놔줘 네 품이 아닌 곳에 이제 날 놔줘 |
[02:44.550] |
후회와 지나간 날들의 기억속에 갇혀 가슴 아픈 나 |
[02:53.350] |
청승 맞게 불꺼 놓고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 놓고 |
[02:57.530] |
베개 위에 얼굴 엎어 놓고 샤워해 샤워 눈물 샤워 |
[03:01.990] |
청승 맞게 불꺼 놓고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 놓고 |
[03:06.030] |
베개 위에 얼굴 엎어 놓고 샤워해 샤워 눈물 샤워 |
[03:10.530] |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
[03:19.530] |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볼에 흐르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