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 신데렐라처럼 |
Artist | 罗玧宣 |
Album | Memory Lane |
널 보진 않았어 | |
부서지는 낙엽 소리로 | |
그냥 보냈어 | |
난 노래를 불렀어 | |
하얀 햇살이 내 등 뒤에 닿는 | |
따스한 느낌을 | |
기억할게 너와 본 | |
그 맑은 하늘을 | |
소리치며 끝없이 웃어대던 | |
그 시간들을 | |
난 알고 있었어 | |
사랑보다 소중한 | |
추억 속에 있음을 | |
스쳐가는 건 슬픔의 | |
작은 기억뿐 | |
얄궂은 미소 내 몸을 감싸네 | |
다시 오는 가을엔 | |
하얀구두 신고 | |
신데렐라 동화 속 얘기처럼 | |
음 | |
널 잊진 않았어 | |
흩어지는 아지랑이속 | |
거기 두었어 | |
난 노래를 불렀어 | |
지난날들을 | |
아침이 오듯 화려한 노을빛을 | |
내일 밤엔 두 손에 노란호박 들고 | |
신데렐라 동화 속 얘기처럼 | |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