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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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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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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모르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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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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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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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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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윗층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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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릴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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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만났어 첨 만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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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첫눈에 보자마자 반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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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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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서 도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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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떼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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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느꼈어 오 느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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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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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느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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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레임 이 두근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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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랫만에 느껴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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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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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기쁜 건 더 중요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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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분명히 느끼고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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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는 것 그녀도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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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말하는 것 같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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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외롭던 날들의 끝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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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린 나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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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가 아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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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녁식사나 라고하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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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먼저 제가 저녁사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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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는 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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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는 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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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모르고 모르고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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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얘기를 나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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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맘 속에 사랑이 싹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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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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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문을 열고 집으로 가기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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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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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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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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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모르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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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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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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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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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윗층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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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릴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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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오랫동안 우린 만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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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맘속에 들어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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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들여다 볼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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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빠져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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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이킬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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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넘어 좋아하는걸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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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향해 다가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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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때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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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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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마주보고 앉아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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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그녀에게 다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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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이렇게 앉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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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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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가는 어깨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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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팔을 올리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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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먼저 살며시 내게 기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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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두뺨에 흐르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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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그럼 용기를 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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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를 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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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추며 조금씩 다가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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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씨 싸인 좀 해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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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모든걸 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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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마음을 비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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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문을 열고 집에 가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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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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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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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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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모르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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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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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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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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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윗층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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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릴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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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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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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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모르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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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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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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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을 나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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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윗층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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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릴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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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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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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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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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오오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