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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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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G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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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한다는 말 천 번을 넘게 내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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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빼곡히 써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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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 나를 망부석 여인처럼 남겨둔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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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구석 먼지처럼 나를 밀어둔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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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자 말하는 너의 뺨을 나도 모르게 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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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목을 잡는 땅을 억지로 뿌리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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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으며 다짐 했어 다신 내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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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두지 않겠다고 여태 너를 지키기 위해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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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력 그 모든 걸 다 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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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리는 차들 속으로 던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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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섞인 웃음을 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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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너보단 잘 살 거라는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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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짙은 어둠속에 새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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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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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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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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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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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걷는 게 걷는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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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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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이나 지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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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쓸쓸한 거리처럼 물가의 홀로 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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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처럼 외로움과 기다림에 지친 난 끝없는 줄담배에 기침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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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추억속으로 빨려들어가 애교 섞인 목소리에 꺾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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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처럼 쓰러져 그녀의 품에 안기고 달콤한 꿈에 부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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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나를 붙들어 매라며 농담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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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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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둘이기에 즐거운 분위기에 우리는 항상 행복해...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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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지. 하지만 이젠 그녀는 내 곁에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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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외로움에 밤길을 걷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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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나보낸 내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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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차올라 날 흔들며 아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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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나보낸 내 두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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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다가와 또 난..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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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을래 난 너를 잊을래 |
| [02:10.600] |
아무리 외쳐봐도 그게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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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껴주지 못해 또 후회하네 |
| [02:19.210] |
너를 잊을래 난 너를 잊을래 |
| [02:22.010] |
아무리 외쳐봐도 그게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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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웃던 기억속에 또 미쳐가네 |
| [02:41.860] |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 [02:44.680] |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
| [02:47.580] |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
| [02:53.310] |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 [02:56.090] |
또 내가 걷는 게 걷는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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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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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는 아픔에 모든건 눈물을 흘리며 코를 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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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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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멍해지는 습관 고쳐지질 않고 |
| [03:14.250] |
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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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난 웃고싶지만 밥 한숟갈 떠넣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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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들수가 날 위로하는 친구의 웃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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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엔 슬픈 구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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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 웃으려 웃어봐도 안되는 난 먼 곳으로.. |
| [03:27.920] |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 [03:30.580] |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
| [03:33.580] |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
| [03:39.230] |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 [03:42.040] |
또 내가 걷는 게 걷는게 아니야 |
| [03:44.960] |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