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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吉/Double Dra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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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G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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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태 사랑을 내 멋대로 했었지 |
[00:37.630] |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
[00:43.350] |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
[00:48.520] |
내 곁에서 멀리 떠나 버렸네 |
[00:54.280] |
나는 바람기 많은 칼같이 날카로운 남자 |
[00:57.530] |
칸막이처럼 때론 등을 돌리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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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처럼 마음속은 너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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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가끔 다른 여자의 손을 잡았던 |
[01:05.970] |
바쁘다는 말은 거진 다 거짓말 하지만 |
[01:08.860] |
너에게 되려 화를 냈던 그런 |
[01:10.460] |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맙다 |
[01:12.540] |
꼬마처럼 철없던 사랑이 소나기처럼 |
[01:15.450] |
아쉽게 그친다 너는 나밖에 몰랐지만 |
[01:18.310] |
나는 그래 니 말대로 나는 나밖에 몰랐다 |
[01:21.750] |
모든 게 내 탓이니 다신 널 |
[01:23.690] |
붙잡지 못하겠지 그저 나를 욕하겠지 |
[01:26.870] |
외로워서 외로워서 사랑을 해도 외로워서 |
[01:32.370] |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
[01:37.720] |
힘들어서 힘들어서 내가 있어도 힘들어서 |
[01:43.300] |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
[01:48.790] |
난 여태 사랑을 내 멋대로 했었지 |
[01:53.910] |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
[01:59.610] |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
[02:04.850] |
내 곁에서 멀리 떠나 버렸네 |
[02:10.610] |
때론 사랑이란 건 뿌릴 때만 좋은 향수 |
[02:13.650] |
내 곁에서 어느 샌가 사라지는 마술 |
[02:16.410] |
그리고 또 나를 다시 묶어버리는 사슬 |
[02:18.930] |
같아 마치 나 의심하듯 밤새도록 찾지만 |
[02:22.520] |
그래서 귀찮지만 없으면 안 되고 |
[02:24.840] |
언제나 사랑에 갇히는 게 싫어 |
[02:27.270] |
다치는 게 싫어 내 자유를 바치는 게 싫어 |
[02:30.080] |
벗어나고 싶었지만 난 사랑에 갇혔다 망쳤다 |
[02:34.250] |
내 삶을 상처만 더 깊어져 가슴이 쓰라리다 |
[02:37.540] |
콱 콱 모든 게 숨 막힌다 밤새도록 술 마시다 |
[02:41.400] |
또 니가 보고 싶다 |
[02:43.050] |
외로워서 외로워서 사랑을 해도 외로워서 |
[02:48.720] |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
[02:53.870] |
힘들어서 힘들어서 내가 있어도 힘들어서 |
[02:59.650] |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
[03:05.100] |
너와 걸었던 거리에 지진이 났으면 좋겠다 |
[03:08.210] |
너와 자주 갔던 식당이 망해 없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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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인해 친해진 모두가 어디론가 이민을 갔으면 좋겠다 |
[03:15.720] |
너와 함께 했던 소파 침대 |
[03:17.880] |
내 차까지 모두 다 불타버렸으면 좋겠다 |
[03:21.130] |
그러면 널 잊을 수 있을까 괜찮아질까 |
[03:24.000] |
그래도 안 되면 다시 널 잡아야 하는 걸까 |
[03:27.190] |
난 여태 사랑을 내 멋대로 했었지 |
[03:32.090] |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
[03:37.760] |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
[03:42.980] |
내 곁에서 멀리 떠나 버렸네 |
[03:55.580] |
멀리 떠나 버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