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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吉/Loptim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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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G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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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카드를 숨긴 노름판 아무도 서로를 모른다 |
[00:06.11] |
그저 자신의 판단에 승부 걸 사람을 고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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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올인을 하고 누구는 고민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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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졸이는 선택을 한다 받을까 말까 |
[00:15.10] |
뻥카일까 진카일까 그냥 일어나 집으로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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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불어난 판돈에 판단이 흐려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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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엔 구경꾼들이 몰려있다 |
[00:24.17] |
결국 콜을 외치고 누군가는 짐을 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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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분명 정해진 운명이었을 것이다 |
[00:30.23] |
오로지 신만이 아는 운명 |
[00:32.30] |
I was right 때론 모든 것들이 운명일까 |
[00:4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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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23] |
I was wrong 때론 모든 것들을 모르겠어 |
[00:5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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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23] |
We never know |
[00:52.80] |
내가 걸었던 길은 나의 길이 아니었나보다 |
[00:55.11] |
그토록 사랑했던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나보다 |
[00:58.17] |
나에게 쥐어졌던 돈은 내 돈이 아니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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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렸던 운명들 도저히 답을 알 수 없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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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긴 상처들도 말해주지 않는 내일 |
[01:07.99] |
그 내일을 위해 모든 걸 또 바치네 |
[01:10.48] |
침대 위에서 무대 위에서 나를 위해서 |
[01:13.92] |
맞다 아니다 그 두 가지 고민을 하며 |
[01:16.61] |
꼭 나는 벽에 박힌 못처럼 기다린다 |
[01:1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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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26] |
누군가 내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길 |
[01:2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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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02] |
I was right 때론 모든 것들이 운명일까 |
[01:5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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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2.09] |
I was wrong 때론 모든 것들을 모르겠어 |
[02:0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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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47] |
We never know |
[02:02.83] |
허름한 아파트의 어두운 지하실 |
[02:04.34] |
담배와 본드에 취한 채 내 곁으로 온 |
[02:07.29] |
어느 귀한 집 딸내미는 숫총각인 나를 만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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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고 나는 섰고 결국 그게 나의 첫X |
[02:13.88] |
그런 개 같은 운명에 나의 순결을 바쳤고 |
[02:17.32] |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소녀도 |
[02:19.75] |
나에겐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나보다 |
[02:22.38] |
나는 어디쯤 왔고 또 어디로 갈 것인가 |
[02:25.24] |
이곳은 외로운 섬인가 |
[02:26.74] |
그리고 넌 나의 편인가 적인가 |
[02:29.30] |
잘못된 운명이라면 모두 저리가 |
[02:33.42] |
I was right 때론 모든 것들이 운명일까 |
[02:4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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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93] |
I was wrong 때론 모든 것들을 모르겠어 |
[02:5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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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06] |
We never k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