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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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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난 말이야...
Artist Leessang
Artist Epik High
Artist 赵贤雅
Album 伯牙絶鉉(백아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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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순간 매순간은 나에게
[00:06.92]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
[00:12.56]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00:17.00]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 난 달려가
[00:22.80] 어둠이란 말은 나를 밝게 만들어
[00:24.63] 이별이란 말은 내게 사랑을 알게 만들어
[00:27.19] 잠들어 버린 진실은 믿음을 꿈꿔
[00:29.33] 줄 것 없기에 나는 손 내밀지도 않아
[00:32.36] 십년째 지켜낸 음악 껌값이 됐지만
[00:34.82] 나에겐 더 큰 희망
[00:36.04] 멈춰진 시계처럼 숨쉬는 시체처럼
[00:38.87] 멍청이 살지 않는
[00:40.01] 나는 말이야 저 높은 산이야
[00:42.03] 때론 눈에 덮히고 바람이 덮치고
[00:44.19] 사람은 왔다 가지만
[00:45.68] 그 모든 아픔이 단풍이 되는
[00:47.51] 나는 말이야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00:49.91] 굳게 살아가는 변하지 않는
[00:51.64] 저 높은 산이야
[00:53.21]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00:55.53]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00:58.09]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잡이
[01:00.83] 난 못다 핀 꽃 한송이
[01:03.34]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래잡이
[01:05.72]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01:08.33]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01:13.35] 나는 세상이란 양을 치는 양치기 소년
[01:16.01] 때론 운명이란 드라마를 망치는 조연
[01:18.55] 새빨간 잇몸을 내민 당신의 소원 속
[01:21.31] 맹수를 난 길들이고 만지는 조련사
[01:24.74] 발이 없는 물고기의 날개
[01:26.23] 절망이란 바람 맞고픈 도시의 갈대
[01:28.58] 잘게 잘리고 또 잘리는 희망이란 잣대
[01:31.08] 또한 인생이란 전쟁 안에
[01:32.91] 술과 친한 광대
[01:34.14] 개척과 척살 배척과 멱살
[01:36.57] 애처로운 역사를 산 애석한 병사
[01:39.05] 가파른 경사위로 성을 새운 건축가
[01:41.61] 시간의 열쇠마저 손을 세워 멈출까
[01:43.91]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01:46.08]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01:48.64]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래잡이
[01:51.28] 나는 못다 핀 꽃 한송이
[01:53.76]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래잡이
[01:56.16]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01:58.72]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02:03.92] 순간 매순간은 나에게
[02:08.13]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
[02:13.95]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02:18.29]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 난 달려가
[02:24.30] 내가 누군지 눈빛이 말없이 말해
[02:26.46] 마치 잘 갈아진 칼에 부딪힌 달의 광채
[02:28.95]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강해
[02:31.58] 뭐라고 말하던지간에 꾸미진 팔에 방패
[02:33.93] 난 말야 악한자가 만든 선이란 선
[02:36.68] 그 선을 벗어나선 안돼서 겁이난 선
[02:39.03] 실보다 쉽게 끊어지는 선의 헛된 시선
[02:41.54] 그 시선을 신경 쓸 바에 난 악이고파
[02:44.88] 그 어떤 법을 강요하지도마
[02:46.76] 난 구름낀 아침보다 별빛의 밤이 좋다
[02:49.27] 혀를 차고 눈앞엔 거짓이 가득해도
[02:52.61] Only God can judge me
[02:54.44]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02:56.87]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02:59.30]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래잡이
[03:01.99] 나는 못다 핀 꽃 한송이
[03:04.55]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래잡이
[03:06.93]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03:09.30]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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