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69] |
이리저리로 비틀거리며 나를 뱉어낸 척 틈을 내밀다 |
[00:35.29] |
여기저기에 살을 찌우던 꾀어 잡아 숨겼던 비명을 던지네 |
[00:45.84] |
물보단 술로 음악보단 여자의 가슴 사랑보단 돈맛을 밝히며 살게 냅둬라 |
[00:51.71] |
사는 게 지쳐 쉬려는데 왜 다들 노려보냐 나를 나름 잘 살아왔다 |
[00:56.91] |
지금껏 인생의 반을 망가져 봐야 쓰러져봐야 실패해봐야 앞이 보인다 나는 |
[01:02.96] |
비웃어 마음껏 더 크게 기다려 다 끝장내줄게 |
[01:11.28] |
비웃어 모두가 들리게 기다려 다 박살내줄게 |
[01:19.53] |
이리저리로 비틀거리며 나를 뱉어낸 척 틈을 내밀다 |
[01:28.72] |
여기저기에 살을 찌우던 널 꾀어 잡아 숨겼던 비명을 던지네 |
[01:39.41] |
술에 취해서 머물거리고 비틀거려도 쉴 틈 없이 돌아가 내 머린 |
[01:43.77] |
타락 속에서 갇히고 욕정에 따먹혀도 언제든 달려 저 거리 |
[01:47.59] |
내 눈빛과 말투가 막되 보여도 이 가슴 속에는 살아 숨 쉬는 정의 |
[01:52.08] |
해와 달과 낮과 밤처럼 뒤바뀌어도 결국엔 서 있어 여기 |
[01:56.47] |
비웃어 마음껏 더 크게 기다려 다 끝장내줄게 |
[02:04.83] |
비웃어 모두가 들리게 기다려 다 박살내줄게 |
[02: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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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21] |
이리저리로 비틀거리며 나를 뱉어낸 척 틈을 내밀다 |
[02:56.58] |
여기저기에 살을 찌우던 널 꾀어 잡아 숨겼던 비명을 던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