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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G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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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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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면 다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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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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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면 다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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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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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면 다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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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L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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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니 스타 그 말과 비슷한 삶을 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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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내 모습이 방송을 타 유행처럼 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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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개리 갖고 싶다” 농담이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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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주면 안 가질 거면서 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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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예능, 식당 하면 다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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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봄처럼 아름다운 내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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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둬 내가 할게 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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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저번 달에 저축했어 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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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방콕, 유럽 어디든지 갈 수 있어 비행기에 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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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좀 불러 심심한데 오늘은 필 충전 재끼자 룸 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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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시간 흘러가면 모두 한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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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바람처럼 가면 모두 한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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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멈추고 흐트러진 마음 갖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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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세월 흘러가면 모두 알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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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트윗 친구들은 이제 곧 사십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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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아이돌 못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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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짧은 글만 써도 바로 기사와 네이버 검색에 제목이 올라와 어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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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르지 이 노래 역시 오를지... 제목은 “허세 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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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건 작년 한 해는 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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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껐네는 28일간 지켜냈어 제일 꼭대기 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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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가지 못한 시상식도 많아 얼마 남지 않았어 블링블링 할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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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벤틀리는 타야 인정해주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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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정도 돼야 좀 있어 보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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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한 것의 전부는 이런 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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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한 것은 아직도 남았어 더 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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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시간 흘러가면 모두 한때야 |
[02:10.010] |
정신 차려 바람처럼 가면 모두 한때야 |
[02:15.080] |
잠시만 멈추고 흐트러진 마음 갖추고 |
[02:20.270] |
정신 차려 세월 흘러가면 모두 알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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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벌써 얘기했잖아 오르락내리락 삶은 희노애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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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다 엎치락뒤치락 요즘 들어 제일 많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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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자 부풀어 오른 거품은 다 말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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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전 나의 스타들의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가슴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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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먼 훗날 내 얘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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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저기 아빠, 정말 유명한 거 맞아? 친구들이 잘 모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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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난 동네 슈퍼에 앉아 술에 취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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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봬도 내가 왕년에 히트곡 열 개 그리고 누구누구누구랑 친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