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7.130] |
'야 야 그거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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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어젯밤에 거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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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도시가 날 삼킬거야 분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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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난 그 녀석의 뱃속에서 뻔한 운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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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를 저주하며 사라지고 말거야 구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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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을 바랄지 모르지만 (아냐 신은 죽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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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등을 밀며 자꾸 나를 밀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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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순간 가진 모든 것을 잃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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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것만이 존재의 댓가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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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이곳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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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나는 누군가를 흉내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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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도 감춰봤어 정말 효과적이야 애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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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닫으며 자리를 일어나기도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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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만남은 도시의 성과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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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때론 나이와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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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치우침을 연기해 충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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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만난 첫 번째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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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불이행' 난 느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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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거친 그 녀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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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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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
| [01:19.780] |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
| [01:22.220] |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
| [01:24.620] |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
| [01:27.460] |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
| [01:29.650] |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
| [01:32.190] |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
| [01:34.640] |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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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의 옆구리에 내 칼을 박고 싶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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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감은 눈을 뜨고 널 똑바로 보고 기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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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길러낸 도심의 밑바닥 검은 인터넷 |
| [01:44.120] |
이 계획을 실천해 난 니가 키운 킬러네 |
| [01:46.630] |
조금만 더 진정해 그는 니 존재를 지웠네 |
| [01:49.140] |
조직원을 길러내 더 많은 힘이 실렸네 |
| [01:51.650] |
기다림은 지겹게 내 인내를 시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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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라!' 침묵의 힘이 내게 소리 질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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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성실하게 사는건 너무 힘겹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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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접한 삶에 대한 답변은 잔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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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불이행' 세상과의 만남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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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 지경까지 답답함이 저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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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황 끝에 알게 된 나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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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의 사람들이 모이는 비밀의 장소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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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서로를 위해 이곳을 벗어나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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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상 만들려 해 절망의 일상과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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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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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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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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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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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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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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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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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
| [02:37.150] |
난 말이지 그 녀석에게 묻고만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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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게 그러냐고 허나 동료는 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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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몇몇 이들은 목적을 잃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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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생각이었나? 진정 이게 탈출구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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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를 아냐고 묻고만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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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도망가 버리네 그리곤 작전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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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가 나에게 했던 말이 다시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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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가자던 '약속의 장소' |
| [02:56.360] |
빌어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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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라는 큰 문에 내 주먹을 질러 흥분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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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준비된 작전대로 모든 걸 걸은 내 슬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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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꿈꾸네 충분해 꼭 갈 수 있어 그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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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흔들 때 꿈에서 깨 현실은 날 끌어내 |
| [03:06.630] |
그 중심에 난 서 있네 복수는 계획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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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칼의 날은 서있네 잔인한 새벽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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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위망을 벗어나서 난 그 녀석을 쫓아가서 |
| [03:14.300] |
내 손에 잡힌 것으로 난 그 녀석의 가슴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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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
| [03:19.610] |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
| [03:22.090] |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
| [03:24.520] |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
| [03:27.060] |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
| [03:29.650] |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
| [03:32.070] |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
| [03:34.550] |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