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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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李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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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李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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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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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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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하나 돋아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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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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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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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알고 관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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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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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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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 닮을만큼 굵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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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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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저 빠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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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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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동료들 한마디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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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모자한번 어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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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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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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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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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너무나 굵어 내 맘을 너무도 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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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무나 빨리 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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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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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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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와 앞이 까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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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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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동료들 한마디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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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모자한번 어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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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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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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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쁜 뿔 |
Pin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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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lǐ d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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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lǐ d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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