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2.000] |
Double d we back again with amoeba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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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새로 쓰는 이력서 우린 다시 불을 지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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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최자! Let's go tell th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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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추웠었던 2003년 겨울이 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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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녹음을 시작했어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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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터리 아니 빚쟁이 텅벼버린 키 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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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없는 떠돌이로 여러 밤을 지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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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독을 품고 작업했어 난 굶주린 늑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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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까지 소리를 물어 뜯고 갈갈이 찢어 발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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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대로 재조합하며 재기의 칼을 갈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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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said 너네 둘론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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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somebody said 기대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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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준비했어 완전한 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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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받고 싶었어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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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봄 첫 번째 앨범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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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bomb 다시 내 자릴 찾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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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더러운 이 바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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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내리고 다시 커갔어 우린 잡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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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d we back on the 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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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nna have a party Rock all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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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go Higher 같이 가요 Yeh We're gonna be Sittin' on top |
[01:28.000] |
Double d we back on the mic |
[01:31.000] |
We're gonna have a party Rock all night |
[01:33.000] |
Wanna go Higher 같이 가요 Yeh We're gonna be Sittin' on top |
[01:39.000] |
2005년 늦은 가을 폭탄 두 개를 떨어뜨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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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공백을 깨 Ba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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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달의 음반 판매 1위 서울 시티 전체를 흔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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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 징크스를 깨 Ba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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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소원했던 전국투어 관객 만 명을 돌파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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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치 못하게도 전혀 만족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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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돌파구 더 완벽한 몽타주를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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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에 우리 미래를 통째로 던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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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끝날쯤에 빗발치는 전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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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조건들에 묵묵히 침묵으로 일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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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우리들의 행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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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물음표 물음표 물음표 물음표 물음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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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finally 독립의 길을 결정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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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위대한 솔로몬의 선택보다 더 신중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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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는 정든 둥지를 박차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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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비상을 위해 어미 손을 뿌리친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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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d we back on the 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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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nna have a party Rock all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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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go Higher 같이 가요 Yeh We're gonna be Sittin' on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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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d we back on the mic |
[02:37.000] |
We're gonna have a party Rock all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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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go Higher 같이 가요 Yeh We're gonna be Sittin' on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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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보금자리 녹음실까지 딸린 사무실 크기는 열네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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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협소하지만 큰 뜻을 같이 할 동지들은 벌써 일곱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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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비록 미약하지만 끝까지가 쉽진 않을 걸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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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필코 이뤄낼래 우리의 광대한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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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 지름길 따윈 난 절대 안 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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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한 걸음 한 걸음씩 제대로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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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 질투가 거칠게 압박 수비를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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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릎과 땅은 절대로 입맞추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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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한 문전쇄도 마치 쉐바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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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Two desperados 사막에 떨어뜨려놔도 지켜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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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도 가를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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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커다란 언덕도 넘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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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주머니 위로하며 꼭대기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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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완벽한 둘! 최자&개코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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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d we back on the mic |
[03:59.000] |
We're gonna have a party Rock all night |
[04:01.000] |
Wanna go Higher 같이 가요 Yeh We're gonna be Sittin' on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