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내가 아프게 한 사람들에게
Artist 动物园
Album 동물원 여덟번째 이야기 - 동화

Lyrics

더이상 네게 나를 보여줄 수 없어
이젠 한발 멀리 바라만 보니 너에게 비춰진 내 모습
차분히 보여지게 되더군
이젠 알아 나의 무심한 말들이
너에게 작은 상처로 모여 커짐을
그 또한 내게 되돌아 상처가 됨을
'아무렇지도 않아'
이렇게 네게 말한 건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저 견딜만 하단거야
알 수 없는 한가지
'그래 널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끝내 그 만큼을 네게 돌려주고 있는 나 우~~
모를 일이야 정말 어쩌다가 이리 겉도는 건지
왜 난 또 다른 얘길 하는 건지
웃음 뒤에 감춰진 또 다른 나의 위선
그게 날 지켜준다 믿었어
그래도 너에게서 돌아설 어떤 준비도 하진 않았어
많았던 얘기와 꿈들을 아직 공유한다 믿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 모두 잊어줘
나를 용서해 너를 사랑해 이제 그만해
나를 믿어줘 그래 알았어 그래도 사랑해
나의 눈을 바라봐 바로 거기에 있어
오래된 우리들의 해결책
예전과는 조금은 달라져 있지만
그걸 보아주는 게 중요해
알아 변해가는 걸 알아 그리 큰 욕심 내지 않겠어
가끔씩 내가 필요하다면 그저 가벼운 술 한잔 채워줘
이런 말할 자격조차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들도 만만치는 않았어 눈을 보며 얘기해
그리고 말을 해 지금 난 상처받고 있다고

Pin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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