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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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잘못 들은 거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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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좀 해봐 정말 너 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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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괜찮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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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또 왜 그래 나는 너 못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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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매일 전화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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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는 밥도 잘 안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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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담배만 피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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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쉬지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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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헤어지기 난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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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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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보자는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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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일 못 챙겨 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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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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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집 앞에 바래다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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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도 이젠 다신 못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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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는 말 제발 내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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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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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너의 집 앞에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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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없이 비를 맞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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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라도 걸린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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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걱정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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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네 얼굴 볼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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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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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보자는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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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일 못 챙겨 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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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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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집 앞에 바래다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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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도 이젠 다신 못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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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는 말 제발 내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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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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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잘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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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고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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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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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발 날 떠나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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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거 이젠 싫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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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 이젠 지겹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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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손을 잡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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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서리치게 싫어진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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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좋던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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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이런 이별을 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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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울게 돼서 더는 못 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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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