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
作曲 : 민웅식/이종훈 |
[00:01.00] |
作词 : 최갑원 |
[00:17.879] |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
[00:25.559] |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
[00:31.930] |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
[00:40.990] |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
[00:48.199] |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
[00:55.419] |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
[01:02.699] |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
[01:10.810] |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 |
[01:21.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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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329] |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
[01:43.899] |
울먹일 힘마저 없는것 같아 |
[01:49.728] |
우리 이별이 꿈이 아닌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
[01:57.288] |
왜 난 깨어나길 비는지 |
[02:05.160] |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
[02:12.809] |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
[02:21.590] |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
[02:28.300] |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
[02:35.959] |
아픈 내 가슴도 깊은 상처들도 나쁜 널 미워하는데 |
[02:44.590] |
사진을 태우고 기억을 지워도 널 잊을 수 없나 봐 사랑해 |
[02:51.740] |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
[02:59.559] |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
[03:06.749] |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
[03:15.900] |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
[03:22.599] |
돌아 와 돌아 와 |
[03:33.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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