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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렇게들 사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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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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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진 너의 어깨, 늘 입에 붙은 한 마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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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다 그렇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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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색한 미소가 울어버릴 것 같은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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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려 하고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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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아, 그래 지금의 너의 모습은 니가 바라는게 아닌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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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냥 그런 건 아무 상관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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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가 지금 걷고 있는 것, 그걸로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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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내 두 눈을 봐 너 가득 채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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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를 봐 큰 웃음으로 기대하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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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here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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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렇게들 사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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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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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눈치 보는 일 긴 지루함도 익숙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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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다 그렇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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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뒤틀린 말투, 쉽게 포기하는 방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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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를 비추고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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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워, 그래 지금의 우리 모습은 너무 엉망일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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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냥 어쨌든 겨우 이럴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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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낳은 곳으로 향해 그걸로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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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내 두 눈을 봐 널 가득 채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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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의 곁에 그 지친 마음을 쉬게 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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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here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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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내 두눈을 봐 널 가득 채운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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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의 곁에서 그 지친 마을을 쉬게 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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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here for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