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빈 집의 봄
Lyrics

Song 저 빈 집의 봄
Artist 문진오
Album 듣지않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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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유순예
作曲 : 문진오
저 빈집 마당을 쓸어 놓은
꽃나무들이 산통을 앓고 있다
키 큰 나무가 팔을 쭉쭉 내 뻗으며
키 작은 꽃나무들을 보살피고 있다
겨우 내 얼어 죽지는 않았는지
꽃눈과 꽃눈들이 실눈을 뜨고
서로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저 빈집 저 빈집
몇 년째 사람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
꽃나무들이 부산하다
봄 기운이 돌아 왔으니
우리도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저 빈집 마당을 쓸어 놓은
꽃나무들이 산통을 앓고 있다
철 지난 옷을 갈아입히고
봄볕을 뿌려주고 있다
담쟁이 넌출로 수묵화를 그려서
담장 위에 걸쳐 두었던
지난 늦가을의 풍경을 삼켜버린
저 빈집 저 빈집
몇 년째 사람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
꽃나무들이 부산하다
봄 기운이 돌아 왔으니
우리도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봄 기운이 돌아 왔으니
우리도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zuo ci :
zuo qu :
zuò cí :
zuò qǔ :
저 빈 집의 봄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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