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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무전자 사람괄세 말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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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세계 부귀영화는 돌고도 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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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지 못간다지 얼마나 울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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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암 나룻터가 한강수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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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 장가는 명년에나 가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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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송아지 툭툭 팔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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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시집 보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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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로구나 만리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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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리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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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두고 말못 전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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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리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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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네 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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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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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내 은행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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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 단풍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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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따러 가는 핑계로 임마중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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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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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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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월 긴긴해에 점심 굶고 살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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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섣달 긴긴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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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없이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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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앉은 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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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까 염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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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하고 나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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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떨어질까 염렬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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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동이를 여다가 놓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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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림자를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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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살림 하기에는 정말 원통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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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갈는지 내일 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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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망이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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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줄봉숭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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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심어 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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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내 물레방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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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을 안고 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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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서방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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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안고 돌줄 왜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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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저고리 진분홍치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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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싶어 받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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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모님 말한마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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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불며 받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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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지는 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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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싶어 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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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버리고 가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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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가고싶어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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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손발이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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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맘대로 흔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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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양손이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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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왜 못 잡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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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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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