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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윤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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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윤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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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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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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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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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만난 여자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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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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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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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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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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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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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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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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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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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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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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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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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본 적도 없는 내가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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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선물을 또 받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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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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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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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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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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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있다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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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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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내어 봤으면 그저 너의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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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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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니 애써 지켜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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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마저 놓칠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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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또 망설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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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 이젠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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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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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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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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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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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내어봤으면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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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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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