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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junweather/Dino.T/ G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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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SimV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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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G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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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새벽 고요함을 깨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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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와 패자들의 빛을 지고 걷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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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되버린 내 게으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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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하고 꺠부실 별을 헤듯 뱉는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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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붓을들고 끝없이 꿈을 그리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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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의 모호함에 선을 긋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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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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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척 대화 했어 알아 ? 그리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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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알려주는건데 말야 이해 못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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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 계속 뱉어 낸걸 담아 기대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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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랄 땐 상상해봐 날 죽이는 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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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나를 다시 봐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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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한 나약한 나 자신을 남탓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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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놔 변명과 자기위안 삼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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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도 놓지못한 바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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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와 내 음악 곧 빛날거야 100캐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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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하려 애쓰는 내 신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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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겐 필요 없어 페이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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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속은 늘상 매일 전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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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재미 없으면 끝 게임 오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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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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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부르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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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홀린듯 계속 흥얼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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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혼자인 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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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홀린듯 계속 중얼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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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2>준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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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거나 아주 이른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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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에 경곌 무너뜨리고 시간 앞에 게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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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is over, 클럽도 한산해질 때 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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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름도 헷갈리는 애랑 인스턴트 커플이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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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아마, 어쩌면 방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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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붙잡다 한 숨 쉴지도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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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도피, 아님 피부에 대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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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든 이 시간을 맨정신으로 나긴 무리무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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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개똥철학가 아님 변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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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들음 좀 멋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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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에 고상한 놈년은 없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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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에 막 쩔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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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진지 돋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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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도 좆도 콘돔 꼈으니 걱정 덜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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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지고 나서나 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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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밤도 그녀에게도 꿈에도 발정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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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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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3>Din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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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들지 못해 그래 그렇게 눈을 부릅뜬채로 날 부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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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 잡생각들에 푸른 새벽하늘을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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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아래가 시려올만큼의 두렵기까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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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사이로 비집고 스며들어 달고 맛나는 말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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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or not true 결과는 없이 계속됀 추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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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트름 없이 반복돼 이무기 상태 꿈만쫒다간 걍 로시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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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처럼 내 발목을 드럽게 질질 끌어당기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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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츄릅 내 귓가에 내는 달콤한 혹은 엿같은 속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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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넓지 못해 당한일까지 곱씹고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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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생각으로 부릅떠진 눈으로 누군갈 저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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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남자라면 잊을만한 내 여자의 바람이나 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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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받지못하는 내 위치 부러움뿐인 내 거짓 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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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인 어머니의 삐걱대는 무릎에 또 눈물이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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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한 내게 그녀는 힘들게 웃어보이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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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가득한 눈으로 한번더 모자란 아들의 이름을 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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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름에 답할 때까지 난 노래를 부를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