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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김종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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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최철호, 김종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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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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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소복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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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고 쌓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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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어떤 말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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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낼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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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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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정말 따뜻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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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바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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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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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 조그만 손난로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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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모두 녹여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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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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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다른 사랑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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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숙히 들어와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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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빛 말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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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대신하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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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순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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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먼저 떠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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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한 그 날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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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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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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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눈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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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져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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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내 마음 아프게 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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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를 보며 웃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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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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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다른 사랑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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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숙히 들어와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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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빛 말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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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대신하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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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순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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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먼저 떠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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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했던 그 날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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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다 준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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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상이 다 욕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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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포기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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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는 도망치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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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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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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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다른 사랑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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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숙히 들어와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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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빛 말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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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대신하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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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순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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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먼저 떠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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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한 그 날들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