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 |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 |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 |
그대 향한 그리움 | |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 |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 |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 |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 |
그리고 | |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 |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 |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 |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
우우우우우 | |
그리고 | |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 |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 |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 |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